제목 없는 그림책 1-4 제목 없는 그림책 4
재미난그림책연구소 지음 / 책놀이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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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사람이 책의 제목과 책속의 일부 내용, 장면을 창의적으로 짓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제목없는 그림책'.

 

7살 남자 어린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완성 할 수 있을만큼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다.

 

아코디언 형식으로 만들어졌다는 점도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좋고, 아이들이 자신만의 표현으로 빈 공간의 내용과 장면을 채워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다만 한번 글씨나 그림을 그리면 수정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해 나올 수 있기에...그림이나 글씨를 쓰기 전에 다양하게 표현해보도록 충분히 이야기 나눈 후에 작성하도록 한다면, 다른 걸 쓸걸하는 후회없이 만족할 수 있는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책'을 만들수 있겠다.

7살 아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더운 여름을 상상하며 '시원한 나무그늘 속으로' 이라는 제목을 짓고는 스스로 만족해 하며 자신의 책장 한켠에 자리를 내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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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는 그림책 1-4 제목 없는 그림책 4
재미난그림책연구소 지음 / 책놀이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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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는 사람이 책의 제목과 책속의 일부 내용, 장면을 창의적으로 짓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제목없는 그림책‘! 7살 남자 어린이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완성 할 수 있을만큼 심플하게 구성되었고, 아코디언 형식, 자신만의 표현으로 빈 공간의 내용과 장면을 채워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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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기는 사마의 더봄 평전 시리즈 1
친타오 지음, 박소정 옮김 / 더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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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조조, 유비... 역사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인물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사마의! 어쩌면 경쟁과 승부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현실적 모습과 너무도 닮아 있는 것은 아닐까.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인간 사마의의 삶의 목표과 과정을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는 이책을 통해 힘든 현실을 살아내기 위해 필요한 처세술을 익힐 수 있겠다. 


사마의가 처한 상황에서 충분히 그러할 수 있고, 나름의 좋은 선택이었다는 공감을 하면서도...마지막 책장을 넘기며 드는 생각은 과연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역사의 한편에 우리는 어떤 존재로 기억될수 있을까? 였다. 


시대의 흐름에 순응하는 개인의 삶과 시대의 흐름에 반하더라도 사회의 폐단을 바로잡는 공적인 책무 사이에서 어느 것이 더 우선되어야하느냐는 각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것이겠지만, 역사의 굴레바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굴러가면서 우리의 삶이 그래도 잘 살아지도록 하려면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추구하는 대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역사는 개개인의 삶이 모여 이루어지고 후대를 이어 계속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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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기는 사마의 더봄 평전 시리즈 1
친타오 지음, 박소정 옮김 / 더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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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조조, 유비..역사에 등장하는 인물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사마의! 어쩌면 경쟁에 익숙해진 우리들의 현실적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는 것은 아닐까. 역사의 소용돌이에서 인간 사마의의 삶의 목표와 과정을 고스란히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을 통해 현실에 필요한 처세술을 익힐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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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맨
클레어 맥펄 지음, 조영학 옮김 / 더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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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 봤을 사후세계!

희망과 기대보다는 미지의 두려움이 더 클것 같은 그곳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다는데 놀랐다.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무는 커다란 힘을 가진 '사랑'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삶에서 가장 순수했고 소중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마법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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