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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침 - 그림 같은, 화가들의 삶
김미영 지음 / 이채 / 2016년 5월
평점 :
美침_그림 같은, 화가들의 삶
에세이처럼 쓴 미술비평, 미술비평처럼 쓴 에세이
美침, 사실 제목부터 새롭긴하다 .
美 아름다울 미. 하지만 한국어에서 뒤에 붙는 단어게 따라 의미가 다르게 변질된다
그런 관점에서 책 제목 美침은 정말 너무나 어울린다고 생각된다 .
美에 美친 열명의 미술가들에 대한 1인칭 자전적 비평서 .
빈센트 반 고흐부터 조지아 오키프 , 그리고 백남준과 최북에 이르기까지 .
자신의 생애 美를 창조하며 천시를 받은사람부터 명예를 얻으며 작품을 만들었던
사람들까지 각자 다른 그들의 삶을 에세이 처럼 읽으며 그들이 겪어온 시대적 고통과
창조에 대한 고독과 고뇌, 그리고 열정을 느낄수있다 .
평소 미술관의 작품에 걸린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며 아! 하고 감탄만 하였는데.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삶을 알수있어서 앞으로는 작품을 보는 시각이 달라질것 같아
유익했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