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만한마을과 함께 만드는 미니어처 쿠킹
박향미.쪼만한마을 지음 / 서우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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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인터넷으로나 보던 미니어처 쿠킹. 이렇게 만드는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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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바늘뜨기 교과서 -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손뜨개
세바타 야스코 지음, 혜원 옮김 / 스타일조선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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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무엇이라도 만들어볼려고 생각중인데 이책으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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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
곤도 마코토 지음, 김윤경 옮김 / 더난출판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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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약을 오남용 하지 않나 하는 생각에 한번 읽어봐야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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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수다 바느질 교실 - 시크한 보라고양이의 핸드메이드
조애희 지음 / 리얼북스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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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많아서 정말 쉽게 따라할수 있습니다. 몇번 연습하다보면 정말 원하는 이쁜 아이들을 완성할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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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 - 김주영 장편소설 문학동네 한국문학 전집 5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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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작가세계」에 발표되었을 당시 문단으로부터 본격소설의 미학을 보여준다는 찬사를 받았다. 폭설로 고립된 산골 마을에서 가족을 떠난 아버지를 기다리는 열세 살의 소년을 화자로 내세운 이 작품은 시적 상징과 서정적 묘사를 통해 한 폭의 수묵화와 같은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작가가 이순에 다다라 인생을 반추하듯 써내려간 <홍어>는 열세 살 소년 세영의 성장소설로 읽을 수 있다. 세영은 유부녀와 통정한 뒤 사라져버린 아버지를 기다리며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삯바느질꾼인 젊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좋아했던 홍어를 부엌 문설주에 매달아두지만 아버지에게선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홍어는 먼지와 그을음을 뒤집어쓴 채 말라갈 뿐이다. 

세영은 정초마다 어머니가 만들어준 가오리연을 날리며 날개를 달고 자유롭게 비상하는 몽상에 빠져든다. 이 세상 어딘가를 떠돌고 있을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동경 때문이다. 어느 날 한 여자가 아버지가 바깥에서 낳은 아이를 등에 업고 나타나고 어머니는 이를 아버지가 돌아올 것이라는 소식으로 받아들이며 말없이 아이를 거둔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온 이튿날 어머니는 아침 눈밭에 발자국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린다.


작가의 그동안의 세월과 필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이다.

오랫만의 정통문학 작품이라 더욱 반가우며 마음편하게 읽을수 있는 작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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