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모든 것이 성경에 담겨 있다. 우리를 향한 사랑, 계획, 마음, 언약, 주님의 방법, 싫어하시는 것, 좋아하시는 것. 그것을 실제 살아내시고 보여주신 예수님을, 약속 자체이신 예수님을 성경을 통해 만날 수 있게 해 주신 은혜가 한없이 감사하다. 그런데 가끔 우리가 가진 것들이 방해가 된다. 영생이란 글자는 영원히 산다는 뜻을 가졌지만 말씀에선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의 사랑은 우리가 아는 사랑의 깊이로는 이해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십자가 사랑의 의미를 오해하게 만든다. 이 책은 주님의 마음에 가까이 다가서 있어 나의 것에 치우치지 않도록 가르쳐주고 바로잡아 주고 있다. 무엇을 주목해야 하는지, 교회가 어떤 곳인지, 우리를 향한 참 뜻이 무엇인지 무엇 하나 놓칠 수없는 주님 말씀을 새롭게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