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살인게임 - 왕수비차잡기 밀실살인게임 1
우타노 쇼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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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손에 들었다.

그런데 거의 한 달만에 읽은 책인거 같다.

어렵지도 않은데, 집중이 안되더라.

 

시험기간이라 자율학습 시간주고

들고 다니며 읽게 됐는데 애들 감독하다 보니

집중이 안되선지 빨리 안 읽히더라.

 

그리고 사람을 죽일 이유가 없이

트릭을 실험하기 위한 살인을 하는 싸이코 패스들이라

거부감이 들기도 했고..

 

무차별 살인..혈육도 동료도 없는 ..

그런 살인자들의 게임에 거부감이 좀 들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반전이 있어 조금 흥미가 일긴 했지만..

 

요즘 무서운 세상이다 보니

이런 글이 쉽게 소설로만 읽히지가 않는다.

 

그래도 밀실살인게임 2.0을 손에 든 건 궁금하긴 하기 때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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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46
미우치 스즈에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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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몇권까지 봤는지 기억도 안난다ㅡㅡ 아직 연재 됐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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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1
홍수연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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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한 남자만 알고 사랑한 여자와 

그 여자가 태어났을 때부터 왠지 사랑스럽고 손이 갔던 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평생 다른 이는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운명이 엮은 두 남녀.. 

 남자는 그녀가 한 순간 앓고 말 열병같다고 생각했지만 

평생 잊혀지지 않을 영원한 사랑이었다. 

 이뤄질 수 없는 안타까운 두 남녀의 

바람같은 사랑이야기. 

울다 웃다..참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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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문 - Navie 227
김랑 지음 / 신영미디어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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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만 사랑할 수 있는 늑대인간.. 

그녀를 위해선 목숨도 바칠 수 있는데.. 

그러나 그녀와 함께하면 그녀가 위험해진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 포기해야만 하는 서글픈 운명의 늑대인간..  

 

요즘 늑대인간이나 뱀파이어류의 판타지 로맨스물이 많아서 

비슷한 설정도 많이 있지만 

애뜻하고 안타깝고 열정적인 사랑이야기는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만드네요. 

 

결국 밤잠을 포기하고 끝까지 읽게 만든 재밌는 소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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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조곡
온다 리쿠 지음, 김경인 옮김 / 북스토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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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모음곡..

이란 뜻의 소설제목..

 

이 소설은 목요일을 좋아했던 한 소설가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목요일에 작가의 집에 모인

다섯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도키코란 소설가로 엮인 이들은

4년 전 그녀의 갑작스런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우구이스 저택에 모인다.

 

그런데 여느때와 다름없이 모인 그녀들 앞으로

'후지시로 치히로'라는 사람에게서 꽃다발이 오고..

꽃 안의 카드엔 도키코의 죽음이 살인이었고,

그녀들 중에 살인자가 있음을 암시하는 글이 적혀 있다.

 

이 쪽지 하나로 평온해 보였던 그들의 관계는

숨겨온 거짓들로 흔들리게 된다.

 

그들은 4년 전 각자의 행동들과

그동안 의문스러웠던 점들을 모두 밝히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작가와 편집자로 모인 그녀들의 이야기로

온다 리쿠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이 펼쳐지지 않아도

그녀들의 이야기 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반전과 반전들로

글을 읽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온다 리쿠 작가의 필력으로만

글에 온전히 집중시키는 게 대단하다.

 

오랜만에 추리와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칠 수 있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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