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가 온다 - 늑대를 사랑한 남자의 야생일기, 2020 우수환경도서 선정도서
최현명 지음 / 양철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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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갖고있었으나 잊고 있던 늑대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다시 일깨워준 책. 저자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다른일을 하고 있지만 저자와 함께 늑대 찾으러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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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박성관 옮김, 와이다 준이치 사진 / 문학동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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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겨 드디어 나오나 보는군요. 어서 빨리 출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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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오 한길사에서 칸트 전집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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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소리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윤성원 옮김 / 문학사상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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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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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즐거움 (양장)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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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안철수 선생님께서 추천한 책으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읽혀진 책이다. 나 역시 안철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수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필드상을 받은 일본인 수학자의 자서전이라 할수 있는 책이다.(필드상은 노벨상과 달리 4년에 한번 주어진다.) 자신의 어릴적 힘든 시절 이야기,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한 이야기, 그리고 필드상을 받기까지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자신의 학문에 대한 가치관과 신념을 이야기 한다.

나도 대학에 와서 항상 고민한 문제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할것인가 아니면 계속 학문(? , 학문이라 하기엔 너무 거창하다. 그냥 공부)을 할것인가 하는 것이다. 나 같이 평범한 사람이 학문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그 길이 올바른 길인가? 후회하지는 않을까? 이에 대한 답이 아직도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이 그 답에 대해 조금은 도움을 준것 같다.

저자는 자신이 아주 평범하기 그지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필드상을 탈수 있었던건 끊임없는 노력과 창조에 대한 열정이었다고 한다. 학문을 하다보면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해서 자신을 위축시키는 사람들이 분명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럴때 저자처럼 '난 원래 바보인데 뭐~' 이런 생각으로 넘겨 버리면 그만일 것이다. 그는 이런식으로 수학이란 골치아픈 학문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인생에 지혜를 깨달아 간다. 꼭 학문을 하려고 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어느 누가 읽어도 이 책에서 자신이 가려고 하는 길에서의 자신이 가져야 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책은 뛰어난 모차르트나 가우스같은 천재가 아닌 평범한 사람의 성공(?)스토리라 할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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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학계의 노벨상 수상자 히로나카 헤이스케의 "학문의 즐거움"
    from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2007-09-11 22:09 
    학문의 즐거움 히로나카 헤이스케 지음, 방승양 옮김/김영사 전반적인 리뷰 知之者不如好之者요, 好之者不如樂之者니라.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2005년 9월 13일에 읽고 나서 떠오르는 구절이었다. 論語의 옹야편에 나오는 문구로 모르는 이가 없을 구절이다. 사실 배움의 끝은 없기 때문에 앎 자체에 집중을 하면 그것은 집착이 될 수 있는 것이고 물 흐르듯이 배움 그 자체를 즐기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