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 후 결국은 잘 되긴 했지만 엇갈리게 된 원인이 되는 부분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잔잔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런맛에 학원물 봅니다. 간질간질하게 설레는 감성은 청게가 최고인 것 같아요. 캐디도 완전 취향이라 더 좋았어요.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 눈이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