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배경 하이틴물 좋아하는데 한국 작가분이신데도 분위기를 잘 살려주셔서 재미있게 봤어요. 그 나이대의 불안한 감정을 잘 묘사하셔서 좋았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잔잔한 분위기가 좋았던 단편이었습니다. 읽다 보면 라디오 특유의 감성이 그리워져요. 분량이 긴 편이 아니라 부담 없는 힐링물 찾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