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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신나 두조각 퍼즐 메모리 게임 : 동물 ㅣ 아이신나 두 조각 퍼즐 메모리 게임
유아스티 지음, 조아라 그림, 이지연 디자인 / 유아스티 / 2021년 1월
평점 : 
우리 아기의 소근육 발달과
언어 발달을 동시에 시킬 수 있는 놀잇감을
찾고 계신 분들께
강추하고 싶은 장난감이 하나 생겼어요 :D
바로 유아스티의 두조각 퍼즐 & 메모리게임
시리즈 중에 동물 퍼즐인데요
최근에 저희 집에 마땅한 소근육 발달 장난감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폭풍 검색하던 중에
제 마음에 쏙 드는 퍼즐을 발견했고
심지어 좋은 기회가 생겨 체험단까지 하게 되었어요
생후 18개월 부터 3세까지는 소근육 발달을
위한 정말 중요한 시기잖아요
저도 아기를 위해 이것저것 소근육발달을 위한
장난감도 사줘보고 맘가다 교구도 만들어 봤지만
제 마음에 쏙드는 게 없었어요
그러다 만난 유아스티 두조각 퍼즐 & 메모리 게임은
제가 찾던 딱 그 장난감이었어요
퍼즐이 도착하자 마자 귀신같이 자기껀줄 알고
달려오더니 퍼즐 상자를 들고 자리에 착석했어요
유아스티 퍼즐은 퍼즐판이 아니라 이렇게
상자에 들어있어서 정리하기가 참 쉬워요
아직 어린 아기라 뭐든지 뒤집어서 흔들고 보는데 ㅋ
상자라 정말 다행이었어요
유아스티 퍼즐은 이름에서 처럼
퍼즐놀이를 할 수 있는 두 조각 퍼즐 40조각과
메모리게임을 할 수 있는 메모리카드 12개가 들어있어요
21개월 아기가 놀기에는 넉넉한 양이에요
먼저 두 조각 퍼즐을 살펴볼게요
전 요 퍼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일단 21개월 된 저희 방울이도 도전 가능한
2조각 퍼즐이라는 점이 좋았구요
퍼즐 맞추는 부분이 그냥 민자(?)가 아니라
끼워맞춰야 한다는 것도 좋더라구요
가끔 아기들 퍼즐은 올록볼록한 부분 없이
그냥 갖다대면 끝인 것도 있는데
제가 바라는 건 아기가 조금 더 고민하고
손가락도 좀 더 세심하게 움직여야하는 요런
퍼즐이었거든요
그리고 디자인과 재질도 합격점!!!
튼튼한 종이 재질에 마감처리도 깔끔했구요
동물 캐릭터 자체가 촌스럽지도 않고 귀엽고
색감도 쨍하니 예뻤어요
덕분에 저희 방울이도 첫눈에 마음에
쏙~ 들어했구요
은근히 까다로운 아가씨거든요 :D
즐거운 퍼즐 맞추기 시간~♪♬
생각보다 더 집중해서 야무지게 퍼즐맞추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귀여웠어요
다 컷네 다 컷어 ㅋㅋㅋ
그리고 각각의 퍼즐 뒤에는 이렇게 동물이름이
한글과 영어로 적혀있어서 낱말카드의 역할도
함께 할 수 있어요
그냥 "이게 뭐야?"라고 물어볼수도 있지만
퍼즐을 다 맞춘후 한글이나 영어로 "사자는 어디있을까?"
하고 물어봐서 맞추는 것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한편 그동안 아기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의외로 사슴이 많이 등장하지 않는게 의아했거든요
자주 나올것 같은데 의외로 안나옴ㅋㅋ
아니나다를까 낱말카드의 사슴을 보더니
치타라고 하는 방울이;;
다음주에는 사슴 나오는 책을 좀 읽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건 메모리게임용 메모리 카드에요
총 12장이 들어있는데요
일단 귀여운 그림체가 눈에 띄어요 :)
사실 어른의 눈으로 보기에는 겨우 12장이냐고
할 수도 있지만..
3세 전후 아기들이 하기에는 딱 적당한
갯수인 것 같아요
기억력 발달 뿐만 아니라
도전과 성취의 기쁨도 덤으로 알려줄 수 있어서
좋은 놀잇감인 것 같아요
다만 요걸 메모리 게임으로 활용하기에는
저희 방울이가 아직 너무 어린 듯 싶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딱 두 장만 뒤짚어놓고
어디있을지 찾아보라고 했어요
엄마가 대체 이걸 왜 시키나 하는 얼굴 ㅋㅋㅋ
아무래도 진정한 메모리 게임의 재미는
개월수가 좀 지나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흥미는 있어하니 기억력 발달을 위해
주기적으로 시도는 해보려구요
그럼 여기까지 21개월 방울이의 소근육발달 및
단어놀이 장난감인 유아스티 두 단어 퍼즐 &
메모리카드 동물에 대한 리뷰였구요
아기를 위한 소근육발달 놀잇감 혹은 첫 퍼즐
찾으시는 분들께 유아스티 퍼즐을 추천드려요~
* 업체로부터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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