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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달리다 -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의 90년대 청춘송가
배순탁 지음 / 북라이프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예전 청년시절 이유모를 자신감과 열정이 충만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아련한 추억과 함께 가슴시린 기억들을 되살려준 추억의 매개체와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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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를 이용해서 결재하니 너무 간단하고 다른 어떤 계정봐도 훨씬 참 편리하네요 진작에 나왔으면 좋았을것을 덕분에 할인도 받고 결재도 편리하고 기분도 좋아지니 일석삼조네요 앞으로도 많이 이용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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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 컴플리트 스페셜 패키지 (4disc) [알라딘 특가] - 링 제로 + 링 오리지널 + 링 2 + 링 라센 (저주의 비디오 테이프 포함)
에스엠픽쳐스(비트윈) / 2008년 10월
평점 :
품절


아무리 행사가라 하지만 4편의 영화에 한때 이슈가 됐던 비디오까지 포함해서 이 가격이면 거의 거저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포영화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분들만 아니라면 이 팩키치는 거접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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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 -O.S.T.
레메디오스(Remedios) 작곡 / 포이보스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이와이 슌지의 이름을 알리며 일본영화로 국내에 정식수입되어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입니다. 갠적으로 1995년 개봉 당시 자막도 제대로 안 나오던 B자 테이프를 보며 엄청 간동 먹었었는데 1999년에 대형스크린으로 마주했을때의 감동이란 그 이상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인 미호 나까야마의 1인2역이 빛났었고 한때 오겡끼 데스까? 란 일본말이 유행어가 됐던 시절이 있었죠! 음악은 일본 음악계에서도 신비로 둘러싸인 프로젝트 그룹 레미디오스('치유의 신'이란 뜻입니다!)의 작품으로 너무도 아름다운 사운드를 마치 풍경화를 채색하듯 그려내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와이슌지의 감각적 영상과 절묘하게 결합하면서 ‘이와이월드’라는 자기만의 세계를 개척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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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dia
Lacrimosa 노래 / 세일뮤직(Sail Music)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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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출신으로 독일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Tilo Wolff와 그의 부인 Anne Nurmi가 주축인 혼성그룹으로 1999년 발매된 이들의 통산 여섯번째 정규앨범(Live앨범 제외)으로 크게 3개의 Chapter로 구성된 락 오페라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기초를 둔 이 앨범은 런던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로젠버그 앙상블, 함부르그 오페라단의 협연하고 있으며 비틀즈로 유명해진 에비로드 스튜디오와 함부르그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187명의 뮤지션들이 장장14개월의 대장정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Elodia'는 그리스 시대 여신으로 앨범전체적으로 그녀의 연인 이야기를 노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이다.

전작 'Stille'를 염두에 둔 제목으로 음침한(?) 피아노로 시작하여 서서히 현악, 관악기가 덧입혀지면서 절정부엔 우아한 소용돌이와 같은 상승의 느낌을 멋지게 들려주는 1번곡. 사운드의 절정부를 떠올리면 가슴이 막 설렌어지며 잠시 Metal이라는 장르는 잊고 음악에만 몰입하고 싶은... 앨범발매 전부터 싱글로 먼저 유명해졌으며 마치 남,녀보컬이 주고받는 대화형식을 띄며 후반부 절규하는 듯한 보컬이 매력적인 2번곡, 조금씩 하강하는 듯한 바이올린의 도입부에 이어 극적으로 상승하는 전개로 장엄하게 끝나는 형식의 3번곡, 섬세하고도 우울한 플룻 소리로 시작하여 Anne의 차분한 목소리로 진행되며 갈수록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4번곡으로 1악장을 마무리합니다.

2악장의 시작은 도입부의 베이스와 피아노기타가 조화를 이우며 Tilo의 읊조리는듯한 우울한보컬에 이어 힘찬드러밍과 애절한 기타 → 건반악기의 등장 → 다시 기타연주 → 피아노로 마무리를 짓는 5번곡, 도입부가 마치 바그너,베토벤처럼 클래식스타일로 시작하여 점차 강력한 기타리프와 공격적인 사운드로 변신하는 6번곡으로 2악장을 마무리합니다.

3악장의 서막을 알리는 곡은 'Sanctus' - 이사야서에 언급되어 있는 하느님을 시중드는 스랍 대천사들이 부르는 찬미가라는 의미에서 세라핌의 찬미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전례상으로는 좁은 의미의 미사 통상문이라고 불리는 기도문들(자비송,대영광송, 신경, 거룩하시도다,천주의 어린양) 중에서 네번째 부분이며, 미사에서 사제가 혼자 장엄하게 낭송하던 감사송의 연장 기도문입니다 - 로 합창단의 성서를 바탕으로한 엄숙하고 매우 종교적인 스타일에 이들만의 Rock적인 요소가 훌륭히 결합된 14분대의 대곡입니다. 중,후반부의 기타솔로는 더욱 애절한 분위기로 이끌고 갑니다. 7번곡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이어 앨범의 앤딩을 장식하는 8번곡으로 마치 한 편의 오페라를 방불케하는 극적인 구성을 띄고 있으며 가사가 독일어라 마치 딱딱함을 느낄거 같으나 예상외로 너무도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극도의 서정성과 침체된 늪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움을 창출하는 이들의 매력의 끝이 어딘지 궁금해지게끔하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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