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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말로 사람을 움직인다
나카지마 다카시 지음, 유주현 옮김 / 가야넷 / 2001년 10월
평점 :
품절


서점서 서서 읽다가 밑줄치며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서 읽은 책이다. 역시나 나이차가 많은 부하직원과 어떻게 하면 피차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중 눈에 들어온 책이다. 관계개선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1장 -> 업무상에서 효과있게 말하는 법을 기술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다 아는 얘기같지만 또한 누구나 다 그냥 흘려버리는 점을 잘 캐처해서 꼬집어 서술해놨다. 예를 들면 '5W1H 원칙에 맞춰 전달한다', '가장 중요한 정보를 첫머리에 이야기한다' 등.

2장 ->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는 법을 기술했다. 그 중 '대화의 포인트를 메모하여 상대의 번복을 막는다'가 있었는데, 부하직원이 처음과 다르게 오리발 내밀 때 써먹었다 효과를 봤다.^_^

3장 ->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도움이 된 부분이다. 여기서 보스와 리더가 틀린것인지도 처음 알았다. 부하직원을 키우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어 좋았다. 너무 친절한 태도도 잘못되었다는것을 마음 아프게도 알았다. 이후로는 리더의 전달법으로 말하려고 했고 정확한 업무 지시에 힘썼다. 또한 그네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했었다. 효과가 좋았다.^^

4장 -> 한 마디로 긍정적인 세뇌에 관해 기술했다고 본다. 상사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자랑스러운 세뇌'로 사람을 크게 키워야 한다는 부분과 '1만 시간을 투자하면 뭔가 된다'는 부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5시간 투자/하루 = 6년 이면 전문가).

5장 -> 고객과의 관계개선에 관한 것. 기억에 남는 것은 'WIN-WIN 관계'와 '일처리에 있어서의 순간적인 조건반사 능력' 부분이다. 뼈저리게 공감가는 부분!!

6장 -> 다양한 타입의 사람들과 교섭할 때의 비결을 말해주었다. '블러핑'대처법,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 방법 등 세일즈 교섭법의 평범하지만 직구식의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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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낳는 부하 만들기
사쿠라이 카즈노리 지음, 박현석 옮김 / 동해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하 직원과 사사로운 마찰이 생겨 몹시도 스트레스를 받다가 찾은 책이다. 나만 너무 많이 양보하고 손해보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해결책을 찾다보니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읽었다. 책에 있는 임의의 상황과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딱 맞지는 않았지만 '화법'이나 '행동패턴'등 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장 -> 부하의 스타일에 맞는 지도법을 제시했다. 일은 잘하는 편이나 고집세고 콘트롤 받기 싫어했던 부하의 유형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나쁜 예'와 '좋은 예'가 있어서 좋다.

2잗 -> 화법에 관한 얘기. '피드백'효과와 '오픈 퀘스천'은 실제 적용해서 효과를 보았다. 나의 화법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주었다.

3장 -> '제안'과 '명령'의 차이점을 알게 해 주었다. '어떻게 해야 부하를 격려할 수 있을까에 대해 가장 주의해야 한다'가 핵심인 것 같다.

4장 -> 부하가 일을 실패했을 때의 대처방법이 있다. 그동안의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했다. 'I, WE, YOU 메세지' 화법이 좋았다. 실제 적용해서 효과를 보았다. ^^;

5장, 종장 -> 목표 달성에 관한 얘기들과 상사x부하의 타입별 관계를 정리했다. 나의 경우도 이중 한 가지에 해당되서 물론 참고했다.

결론적으로, 유형별·성격별·일하는 타입 등에 관한 여러가지 상황제시가 있어 좋았던 책이다. 아쉬웠던 점은 이 책에서의 임의의 상황이 어떤 것은 나와 너무도 동떨어진 것이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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