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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낳는 부하 만들기
사쿠라이 카즈노리 지음, 박현석 옮김 / 동해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나이차가 많이 나는 부하 직원과 사사로운 마찰이 생겨 몹시도 스트레스를 받다가 찾은 책이다. 나만 너무 많이 양보하고 손해보는 것 같아 조금이라도 해결책을 찾다보니 이 책이 눈에 띄어서 읽었다. 책에 있는 임의의 상황과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딱 맞지는 않았지만 '화법'이나 '행동패턴'등 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1장 -> 부하의 스타일에 맞는 지도법을 제시했다. 일은 잘하는 편이나 고집세고 콘트롤 받기 싫어했던 부하의 유형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나쁜 예'와 '좋은 예'가 있어서 좋다.
2잗 -> 화법에 관한 얘기. '피드백'효과와 '오픈 퀘스천'은 실제 적용해서 효과를 보았다. 나의 화법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주었다.
3장 -> '제안'과 '명령'의 차이점을 알게 해 주었다. '어떻게 해야 부하를 격려할 수 있을까에 대해 가장 주의해야 한다'가 핵심인 것 같다.
4장 -> 부하가 일을 실패했을 때의 대처방법이 있다. 그동안의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했다. 'I, WE, YOU 메세지' 화법이 좋았다. 실제 적용해서 효과를 보았다. ^^;
5장, 종장 -> 목표 달성에 관한 얘기들과 상사x부하의 타입별 관계를 정리했다. 나의 경우도 이중 한 가지에 해당되서 물론 참고했다.
결론적으로, 유형별·성격별·일하는 타입 등에 관한 여러가지 상황제시가 있어 좋았던 책이다. 아쉬웠던 점은 이 책에서의 임의의 상황이 어떤 것은 나와 너무도 동떨어진 것이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