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가 내 탓이라고? -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방법
앨리스 하먼 지음, 안드레스 로자나 그림, 신동경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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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해당도서를제공받아활용후주관적으로작성한글입니다

앨리스 하먼 글
안드레스 로자나 그림
신동경 옮김
그레이트 BOOKS

40대의 부모들에게 환경이란 이슈에 대해 가장 많이 보고 듣고 생각한 시기를 고르라고 한다면 언제일까요?
저에게 그 처음은 중고등학교 시절 같아요. 물론 순수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수능테마로서의 환경오염이였어요. 그리고 그 다음은 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과서의 ‘환경’이 아니라,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환경’도 아니며, 후손이 살아갈 ‘환경’에 대해서 말이예요.

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순간이 지구의 기후변화, 환경에 대해 가장 중요한 시기라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바로 지금 우리의 생각과 태도에 따라서 후손들의 지구 운명이 결정되겠지요.

지구의 기후변화, 환경문제는 한 사회의 일도 아니며 특정 국가의 노력으로 바뀔 수 없는 복잡환 상황에 놓여있어요. 아이들과 기후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변화를 둘러싼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주장과 쟁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에 딱 맞는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바로 “기후 변화가 내 탓이라고? 뜨거운 지구를 구하는 9가지 방법” 입니다. 날씨가 매일 바뀌듯이, 기후도 바뀌는 것이 당연한것 아니야? ‘기후’란 오랜 기간에 반복되어 나타나는 날씨를 뜻해요. 그러나 지금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 변화’는 자연의 질서와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기후 변화’ 대신 ‘기후 위기’ 라는 말을 써야한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기후 변화에 다른 여러 쟁점과 해결책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적어보았어요

기후 행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개인적으로 물건, 에너지 절약외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어요.
어린이들에게 직접적인 방법외에도 기후 변화를 마주하는 자세에 대해 알려줍니다. 그리하여 사람과 자연을 대하는 시선과 생각에 대한 바탕을 만들어줘요. 현재는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리고 어린이들이 자라서 기후 행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러한 해결책은 지금 이 순간의 우리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인류와 자연이 함께 그리고 앞으로의 세대와도 함께 살아가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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