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정말 대단해!

물은 정말 대단해! ㅣ 과학 그림동화 22
가코 사토시 지음, 스즈키 마모루 그림, 송태욱 옮김 / 비룡소 / 2020년 9월

#협찬 #출판사로부터책을제공받아활용후작성한글입니다

물 쓰듯이 쓴다...
요즘은 참 무서운 말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틀면 나오는 물일뿐..
아무리 물을 아껴쓰자 이야기를 해도 왜 그래야하는지 잘 모르죠.

[ 물은 정말 대단해! ] 에서는
물에 대해서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말과 그림을 이용해서요.

이 책에서 재미있었던 장면을 꼽는다면,
인체 내의 수분량을 그림으로 표현한 부분이예요.
사람뿐 아니라 동, 식물을 모두 보여주거든요.

그리고 신체 내에서의 물의 기능을
요리사와 의사에 빗대여 설명해준 부분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 평소엔 눈에 보이지 않는 물까지
그 역할을 쉽게 설명을 해주고요.

마지막으로 물의 오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지요.

아마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면
한 페이지도 허투루 넘기기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그만큼 대화 꺼리가  많은 과학그림책이예요

하지만,
전 이 책의 면지를 보고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고요?
면지를 보면 지구상에서 물의 존재 그 자체를 알 수 있거든요...

지구의 시작과 함께한, 아니 물이 있어서 이 지구라는 행성이
초록별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특별한 곳이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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