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의 교육바이블!

영재는 없다
무크하우스 편집부 엮음 / 무크하우스 / 2004년 4월

TV채널을 돌리다보면 영재 아이들이 나와서 실력을 뽐내는 장면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아이들을 볼 때면 "내 아이도 저렇게 키워야지, 어떻게 하면 저렇게 될까"하고 유심히 보게되요.

요즘 태교다 0세 교육이다 해서 조기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데..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데 좋다는 교육법도 아이와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소문난 교육법도 너무 많아서 다 적용해보기도 어렵고, 학원이나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온전히 아이를 맡길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영재는 없다는 초보맘들의 교과서같은 책이예요.

교육이란 정말 생소하고 어려운 과제에 직면한 저 같은 초보맘에게 '영재는 없다'가 방향을 제시해주었어요. 분야별로 여러 육아프로그램에서 어떤 교육법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줘서 집에서 아이에게 활용하기가 좋아요. 가장 중요한 건 교육법을 받아들이기에 앞서서 부모가 자녀교육에 관한 가치관과 좌표를 세워야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고 적합한 교육법을 적용해야하죠.

내 아이를 좋은 성품과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아이에 적합한 교육법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에게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찾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