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2010 도시계획기사 과년도문제해설

2010 도시계획기사 과년도문제해설
이승원 지음 / 예문사 / 2010년 1월

과년도문제와 해설이 잘 조화되어 보기가 좋습니다

[100자평] 김영모의 케이크 & 쿠키

김영모의 케이크 & 쿠키 - 우리 식재료, 천연 재료로 만든
김영모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3월

투박하지만 몸에 좋은 것들이 가득찬, 그리고 장인의 연구하는 자세 멋집니다

[100자평] 김영모의 건강빵

김영모의 건강빵 - 대한민국 최고의 제과 명장
김영모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2월

장인의 노력이 빛나는 책입니다~ 항상 연구하시는 모습

미실이 있는 역사책

화랑세기
김대문 지음, 조기영 옮김 / 장락 / 1997년 10월

요즘에 

드라마 '선덕여왕' 의 재미에 푹 빠져 관련 역사책을 검색하다 알게된 것이 화랑세기였습니다. 

역사학계에서도 위서인지 아니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나 

뭐, 내가 공부하는 학생도 아니니 읽는데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 

다른 역사책에도 없는 "미실"이라는 인물이 이 '화랑세기'에는 있다하니 

어떻게 표현되어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더 컸고요

꽤 오래전 문고판을 나왔던 삼국유사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때도 익숙하지 않는 문체와 이름, 그리고 단어에 참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 '화랑세기'도 그러하네요 

한문학자께서 번역하신 책이라 그런지 꼭 정본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기분이었어요~  

처음에는 소설'미실'을 읽을까 하다 소설보다는 역사책이 나을 듯 싶어 '화랑세기' 번역본을 찾았어요  

드라마 속 인물관계와는 달리 미실, 문노, 김서현, 김유신 등등 대립 관계가 아닌 서로 도와주는 관계라서 사뭇 놀라며 읽어 내려 갔습니다 

그리고 미실... 흔히 말하는 악녀의 모습 별로 보이지는 않네요 ^^; 

하여튼 

끝까지 읽는라 좀 힘들었지만  속은 시원합니다~   

화랑세기가 무엇인지 무지하게 궁금했거든요

사길 잘했어요

엄마표 시판과자 만들기
내복곰 지음 / 미디어윌 / 2009년 3월

내복곰님의 블러그를 들락달락 하면서 

그 정깔함을 흠모하고 했었는데 

책으로 접하니 더욱 더 좋은 엄마라는 생각을 했어요 

홈베이킹이라는 장점을 살려 몸에 좋은 재료와 딱 집에서 만들만한 재료량을 

제시하여 주는 점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시판과자를 집에서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울 아들도 책을 보면서 

"어, 이거 내가 좋아하는 건데, 만들어 주세요" 합니다 ^^ 

개인적으로 빵이면 빵, 과자면 과자, 케익이면 케익 

한 종류만 공략하는 책을 좋아하는지라 

내복곰님이 앞서 내놓은 책보다는 이 책을 접하는 순간 딱 구매해 버렸었요 ㅎㅎㅎ 

구성면에서도 앞선 책보다는 이게 더 나은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