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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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세대의 남자들, 세상에서 자기 몫을 꾸려온 남자들만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은 깊은 슬픔과 위로할길 없는 분노가 뒤섞인 표정이 얼굴에 떠올라 있었다. 두 남자가 잠시 서로를 지켜보았다. - P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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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지음 / 김영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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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특별하지 않다는 작가의 직업
차분하고 덤덤하게 자기 일을 하는 그의 글을 읽는데 마음이 아파 잠 못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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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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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과시용으로 읽기도 했고 속독으로 빨리 읽어 치우기(;)도 했으며 잘 읽어지는 책을 고르기도 했다. 이야기 중간에 나오는 미궁1,2,3은 책을 좋아하는 모든 현대인의 숙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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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해가 너무 쨍쨍해서 더워 못 견디겠다.
거나, 비가 너무 많이 온다거나, 날이 춥다고 불평을 한다. 하지만 달빛이 비친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달이 뜨면 다들 행복해하고 자기들 나름대로 달에게 고마워한다. 아이들은 자기들 그림자를 구경하고 달빛 속에서 논다. 사람들은 공터에 모여 앉아 얘기꽃을 피우고 밤새 춤을 춘다. 달이뜨면 온갖 행복한 일들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가 달처럼 살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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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 하루를 두 배로 사는 단 하나의 습관
김유진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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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야말로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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