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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식생활 - 내 안을 건강하게 가꿔요 초등 생활 탐구 1
홍준희 지음, 양수빈 그림 / 다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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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식생활 
내 안을 건강하게 가꿔요
홍준희 글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세끼 식사를 골고루 챙겨 먹는 습관을 들이지 않으면 발육부진, 근육감소, 호르몬문제 등을 일으켜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방해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침밥 먹기는 가장 중요한 식습관이다.
아침밥을 굶은 상태에서는 과식이나 폭식하기 쉽고 규칙적으로 먹지 않으면 대장 운동에도 영향을 줘서 만성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건강한 아침밥을 위해서는 골고루 먹기, 싱겁게 먹기 ,꼭꼭 씹어 먹는 식사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또한 어떤 당을 먹을지 선택하는 것과 더불어 얼만큼 먹는 가가 정말 중요하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조금 줄이는 대신 다른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들을 먹으면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하며 식사를 할 때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는 건 포만감을 늘려주고 소화를 잘 되게 하므로 과식이나 탄수화물 중독을 예방 할 수 있다.
미국에 한 회사에서는 식물성분을 이용하여 고기 맛이 나는 같이 고기를 사용한 햄버거 ‘임파서블 버거’를 개발했다.
왜 가짜 고기로 햄버거를 만들었을까요?
고기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할 단백질의 주요공급원이다. 하지만 식용가축을 키우는데 드는 비용과 대가는 엄청나다. 축산 과정에서 지구환경을 오염시키기도 한다. 임파서블 버거의 패티에 사용된 식물성 고기는 늘어난 육류소비를 감당하고 환경에도 피해를  덜 주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고단백질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핏속에 케톤이라는 화합물이 쌓여서 심장이 약해지고 지방산과 나쁜 지방인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심할 경우 심장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소년
얼마 전 인도에 사는 237kg 의 14세 소년을 초고도 비만으로 만든 건 바로 감자튀김과 탄산음료 아이스크림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었다. 소년은 걷기도 힘든 몸상태 때문에 학교도 가지 못하고 침대에서만 생활하며 당뇨병, 호흡기질환, 각종성인병에 시달렸다고 한다. 특히 소년이 즐겨 먹었다는 감자튀김은 발암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또한 비만을 일으키는 지방 성분이 많아서 너무 많이 먹을 경우 건강한 성장에 방해가 되고 살이 싶게 찌며 몸에 해롭다.
그리고 패스트푸드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다. 패스트푸드는 지방함량이 매우 높고 보통 튀기거나 조리 하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 되고 오히려 트랜스 지방 같은 나쁜 지방이 늘어난다. 이렇게 쌓인 지방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을 수치를 높여 고혈압, 고지혈증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이 위험한 것은 바로 패스트푸드 속에 들어있는 나트륨의 양이다.
콜라 대신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탄산음료 속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통해 탈수를 유발하고 오히려 몸 속 수분을 부족하게 만든다. 또한 탄산음료에 들어있는 설탕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갈증을 느끼게 한다. 즉 수분 섭취에 탄산음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불량식품이 나쁜이유
불량식품들의 공통점은 바로 고열량 저영양 식품이며 설탕과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이라는 거다.  거기에 화학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어 간 건강을 해친다.
건강한 어린이로 잘하게 하는 슬기로운 식생활 여덟 가지로는
하나, 식사 전, 손 씻기
둘, 조금씩 넘치지 않게 먹기
셋, 골고루 먹기
넷, 식품 성분표 확인하기
다섯,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기
여섯, 덜 달고 싱겁게 먹기
일곱, 푸드 마일리지 따지기
여덟, 패스트푸드 보다 슬로푸드 선택하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들어 있는 영양소와 몸속에서 하는 일과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넘칠 경우 우리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어떤 음식이 건강하고 어떤 음식이 불량한지, 어린이들이 섭취해선 안 되는 음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등을 알기 쉽게 해준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한 필수 영양소의 공급이 어린이의 성장과 건강 유지에 필수적임을 이해하고, 어린이의 식사를 반성 평가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익한 책이다.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우리가 제대로 알고 스스로 실천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슬기로운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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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커다란 눈 알고리즘 다림 문화.교양
플로랑스 피노 지음, 뱅상 베르지에 그림, 허린 옮김, 이철현 감수 / 다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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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커다란 눈 알고리즘 서평
(저자 플로랑스 피노,다림출판사)
@darimbooks
p12
알고리즘이 뭐예요?
알고리즘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그 뜻은 아주 간단해요. 알고리즘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거나 계산 결과를 얻어 내기 위한 명령의 집합을 뜻해요. 알고리즘은 명령 목록을 표로 나열한다는 특징을 빼고는 요리법과 거의 비슷하지요. 알고리즘을 컴퓨터에서 사용하면 명령들이 컴퓨터언어인 코드의 모습으로 바뀌어요. 여기에서 명령이란, 실행해야 하는 연산 작업을 의미한답니다.
p34
알고리즘은 무엇을 쓰는 물건일까요 ?
디지털 세계에 들어온 이후 알고리즘은 점점 더 많은 일을 하게 되었어요. 초기 프로그램들은 계산, 분류, 저장 등 단순한 작업만 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오늘날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 하면서 알고리즘이 로봇을 조종하고 현상을 분석 할 뿐만 아니라 다가올 미래의 일까지 예상할 수 있게 되었어요.
p56
알고리즘의 둘러싸인 일상
구글이나 다음, 네이버는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찾아줘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친구들과 소식을 나눌 수 있지요. 또 티맵은 길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답니다.
p59
서로서로 연결되며 변화는 세상
쇼셜 미디어서비스 와 알고리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세계 인구의 40퍼센트, 즉 30억 명 인구가 쇼셜 미디어에 접속해 있지요. 인기있는 쇼셜 미디어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Facebook, YouTube, 왓츠앱, 위챗, 인스타그램, 큐존, Twitter, 스냅쳇, 레딧, 브콘탁테
p120
알고리즘이 사회를 똑같이 만들어요
 자동화 할 수 있는 세상을 바꾸고 있어요. 모든 일을 예상하려 하고 모든 것을 알려하는 사람들의 집착때문에 이러한 현상은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에서 프로그램은 우리를 돕는 동시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간섭하려고 해요. 인터넷에서 알고리즘은 우리의 관심을 좀 더 끌기 위해 우리를 관찰하고 행동을 유도해요. 알고리즘은 완전히 우리가 사는 세상을 디지털 방식으로 바꾸는 중이에요.

알고리즘은 우리의 일상생활 곳곳에 둘러 싸여 있다. 각종 인터넷사이트, 엘리베이터, 냉장고, 태블릿에 있는 카메라와 검색 엔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포스팅을 관리하는 프로그램도 모두 알고리즘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교통상황을 알려 주는 위성 항법 장치(GPS)의 위치 정보와 자동 현금인출기(ATM)를 작동하는 프로그램도 알고리즘에 하나이다.
컴퓨터 과학에서 말하는 “버그’라는 개념을 만든 사람은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자 해군 준장 출신인 그레이스 호퍼이다. 어느날 해군의 대형 컴퓨터가 멈추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때 호퍼는  회로에 끼인 벌레를 찾아냈다. 이 벌레가 회로를 방해해서 누전이 일어나 컴퓨터가 멈추었던 것이다. 영어에서 ‘버그(bug)’는 ‘벌레’ 를 말한다.  벌레때문에 컴퓨터가 고장난 일화에서 버그라는 용어가 만들어진 셈이다. 이후 버그는 프로그래밍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고 한다. 책으로 통해 버그의 개념을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롭다.
알고리즘의 둘러싸인 일상에서 우리는 구글이나 다음, 네이버는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찾아주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친구들과 소식을 나눌 수 있다, 또 티맵은 길을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또한 서로서로 연결되며 변화는 세상의 쇼셜 미디어 서비스 와 알고리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세계 인구의 40퍼센트, 즉 30억 명 인구가 쇼셜 미디어에 접속해 있다. 이렇게 컴퓨터가 많은 분야에 활용되기 때문에 알고리즘도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세계에서 알고리즘은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간섭하고,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알고리즘에 대하여 쉽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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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 커다란 눈 알고리즘 다림 문화.교양
플로랑스 피노 지음, 뱅상 베르지에 그림, 허린 옮김, 이철현 감수 / 다림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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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연결되며 변화는 세상의 쇼셜 미디어 서비스 와 알고리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친구가 될 수 있고 세계 인구의 40퍼센트, 즉 30억 명 인구가 쇼셜 미디어에 접속해 있다. 이렇게 컴퓨터가 많은 분야에 활용되기 때문에 알고리즘도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세계에서 알고리즘은 우리의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서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간섭하고, 우리의 행동을 조종하는 단계까지 이르렀다. 알고리즘에 대하여 쉽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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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 말에 상처 받았어? -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 상처 받았니? 시리즈 2
상생화용연구소 엮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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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에 중요한게 대화라는 것을 알수있는 내용이네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크고 작게 기쁨을 얻고 상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대화라고

생각을 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내뱉었던 말들이 서로에게 커다란 상처가 될수있음을

알수있네요..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말이라는 걸  알고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않게 노력해야 될것 같아요..

이책을 통에 가장가까운 사람일수록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을수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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