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 원피스를 입은 소년 난 책읽기가 좋아
앤 파인 지음, 필리페 뒤파스퀴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분홍 원피스를 입은 소년을 4학년 되는 딸래미와 읽었습니다. 

아이가 매우 흥미로와 하더군요.

저나 아이도 여자이니 남자 친구들의 심리를 잘 이해 하지 못하였는데, 주인공 빌이 여자 아이가 되어 여러가지 경험을 새로이 하면서 다른성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아이들이 10살쯤 되면, 남자, 여자 따로 놀고 생각도 상이하게 바뀐다.

서로의 이해 하는데는 힘이 들어지기 마련이다.

이 책은 좌충우돌 하면서  빌이 겪는 성별에 대한 생각이 방향을 잡게 한다.

아이도 아 남자아이들은 이런 활동을 좋아하는구나, 아 그때 왜 그 남자 친구가 나한테 이렇게 말했는지 알게 되었다고 표현하였다.

성별에 눈이 띄이는 10살 이상 친구들이 보면 서로를 이해 하는 좋은 역할을 해 줄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