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주는 강렬함에 이끌려 본 책입니다.
원래는 시였던 걸 희곡으로 다시 재구성하셨다는 얘기에서 저에게 생각의 전환을 준 작품입니다.
실존인가 생존인가의 문제를 다소 노골적인 장면묘사로 제시한 부분이충격적으로다가오지만
그 행간을 읽으면서 생각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인스턴트같은 작품에 싫증나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