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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은 미술관 - 미술관만 가면 말문이 막히는 당신을 위한
정시몬 지음 / 부키 / 2022년 8월
평점 :
미술에 대한 책들은 꽤 여러 권 나오고 있고, 그중에서는 정말 쉬우면서도 친근하게 접근하는 책들이 많아서 미술 비전공자인 제가 읽기에도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정시몬 작가님의 '할 말 많은 미술관'은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른 구성을 띄고 있어요.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등 한 책장을 미술관에 따라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그곳에 입장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19년도에 제 첫 유럽여행을 갔었고 이후에 공교롭게 코로나가 터져 아직까지 외국을 못 나가봤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유럽여행이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미술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고 유럽여행을 최소 한 번 이상 다녀왔던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정말 향수를 불러일으키네요 :)
더불어 중간중간 P.S로 작가님의 한 줄이 적혀있는데, 간단명료하면서도 작가님의 생각이 잘 드러난 한줄이라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