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느끼는 대로

느끼는 대로 ㅣ 피터 레이놀즈 시리즈 1
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엄혜숙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9월

꼭 필요했던 책.
아이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한다.
이제 네 살이 됐다고 나름의 기준이 생겨
어떤 그림은 이상하다며 감추려고 한다.
똑같이 그릴 필요 없어. 마음대로 그리면 돼.
아무리 말해줘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한바탕 웃고 이렇게 저렇게 마구 그려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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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스티커 도감 ㅣ 붙였다 떼었다 재미있게 만드는 스티커 도감
윤주복 글.사진, 김명곤 그림 / 진선아이 / 2013년 5월

좋다! 카드로 계절 꽃과 나무 공부를 재밌게 했다. 두고두고 보기 좋은 책.

[100자평] 색칠로 하는 고전 읽기 2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편

색칠로 하는 고전 읽기 2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편 ㅣ 정글짐 놀이책
김재운 글.그림 / 정글짐북스 / 2013년 5월

아이들 색칠하기 좋다. 나는 왜 앨리스 얼굴이 웹툰 금요일 작가 그림 같이 보일까?

[100자평]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프랑스 아이들은 왜 말대꾸를 하지 않을까
캐서린 크로퍼드 지음, 하연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3년 6월

이렇게 책 써서도 돈 버는구나 싶은 책. 극성스런 미국 엄마가 무턱대고 프랑스 따라하며 동경하는 내용의 책. 프랑스라면 개미 한 마리라도 칭송할 정도. 부모의 권위를 세우고 예절은 칼 같이 가르치되 그 외의 것은 책임하에 풀어주자란 내용을 한 권으로 늘려놨다.

[100자평] 게이트볼도 즐기고 손자병법도 읽고

게이트볼도 즐기고 손자병법도 읽고
배해수 엮음 / 신라출판사 / 2013년 12월

부모님께 드렸는데 재밌게 보셨다. 구성원간의 감정까지도 다루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