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이게 무슨 내용인가 했는데 읽다보니 빠져드네요 취향 좀 탈 법한 내용인데 키워드가 맞으신다면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천재무용수이자 화가로 유명한 천은재에게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죽기 전 마지막 살인 예고 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계기로 사건을 돕기 위해 h엔터에 잠입한 언더커버 경찰 준후와 은재가 만나게 됩니다 로맨스와 사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듯 어느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아 만족스러운 독서였어요
시작하자마자 강제결혼에 동거까지 속전속결 군더더기없고 빠르게 스토리가 전개되지만 감정까지 빠른 건 아니라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습니다 서로 티격태격하다 폴인럽하는 스토리라 밝고 코믹해서 즐겁게 읽었구요 무엇보다 그림체가 예쁘고 제 취향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