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물이 읽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표지가 화사하니 넘 예쁘고 제목도 반짝반빡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죠 이벤트까지 해서 완전 개이득이다 하면서 구매했는데요 장편이다 보니 중간에 살짝 늘어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어요
여담이지만 남녀주인공 이름이 제가 좋아하는 이름들의 조합이라 좀 놀랐는데요 예전에 저희 엄마한테 겨울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했더니 그런 이름은 왠지 춥고 쓸쓸한 인생이 될 거 같은 느낌이라고 엄마가 그러셨는데 한겨울 인생이 그랬네요 그래도 결국엔 행복해져서 다행이에요 일탈의 밤에 만난 남자와 맞선에서 재회하고 결혼해서 사랑하게 되는 흔하디 흔한 이야기이고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그럼에도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