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공부 5분만 - 서울대학교 습관 디자인 프로젝트
고대원.성은모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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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남기고 싶은 부분;

 

- 습관 '디자인', 습관 '공부'

 

습관이란 보통 저절로 형성되고 굳어버린 것들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가 특정 습관을 '선택'해서 '지속'시키려고 (즉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고) 인위적으로 노력하는 방법과 사례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 '5분만'인 이유

 

습관 만들기에 성공하려면, 일단 작고 사소한 습관부터 시작한다. 하루 책 한 쪽 읽기, 실내자전거 5분 타기 등. 그래야 부담 없이 쉽게 시작하고 계속 해나가기도 쉽다. 하루 5분만 시간 내면 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5분만'이다.

 

- 누적 숫자의 힘

 

하루 한 쪽의 독서, 하루 5분의 실내자전거 타기는 정말 사소해 보이지만, 이것이 일 년 이 년 쌓여가면 책 수백 쪽, 자전거 수천 킬로미터가 된다. 사소하게 시작한 습관이 단단해지면 이는 하루 열 쪽의 독서, 하루 30분의 자전거 타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같이 걷는 동료

 

이런 노력을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5분만' 모임 내에서 SNS를 통해 서로 실천과정을 공유하고 격려하고 노하우를 주고 받으면서 같이 해나감으로써 습관 지속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 승자 효과

 

매일 사소한 습관 행동들을 실천하는 것에 '성공'하면, 우리 내면에 성공의 경험들이 축적되면서 자존감이 향상된다. 자존감이 향상되면 일의 수행 능력도 더 늘어나고 스스로 느끼는 행복도도 커진다.

 

*****

 

결론적으로, 과거의 습관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이 책이 많은 정보와 자극을 주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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