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신나 두조각 퍼즐 메모리 게임 : 동물 아이신나 두 조각 퍼즐 메모리 게임
유아스티 지음, 조아라 그림, 이지연 디자인 / 유아스티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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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4세 터울이 나서 서로 놀이수준이 차이나서

잘 안 놀아주는 언니와 자주 싸우는 자매예요.

그런데 요 놀잇감 하나로 둘이 하나가 되었네요.

8세 언니도 4세 동생도 재밌게 한참을 가지고 논 이 놀잇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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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스티 두 조각 퍼즐 메모리게임

 

 

육아는 아템빨이라는 말!

신생아때나 적용되는 말인줄 알았는데,

지금도 먹힌다는 걸 깨닫게 해준 놀잇감이예요.

재미난 퍼즐 하나로 자매가 쿵짝쿵짝 잘 놀아주어서 어찌나 기쁘던지. 꿀같은 저녁시간 보냈어요.

유아스티에서 나온 아이신나 두조각퍼즐 메모리게임은 말 그대로 ‘두 조각 퍼즐’ 과 ‘메모리게임’이 같이 들어있어요.

두 조각 동물퍼즐 40조각

메모리카드 12개

저는 둘째가 동물들을 좋아해서 동물편은 선택했는데, 공룡도 있으니 공룡 좋아하는 남아라면 공룡 추천드려요!

 


 

두 조각 동물퍼즐 40조각, 메모리카드 12개가

이렇게 가방집에 들어있어요.

퍼즐 정리 엄청 까다롭게 어렵잖아요.

이렇게 가방집에 들어있으니 정리도 편하고

잃어버릴 염려도 없도 게다가 보관까지 편해요.

아이 키우며 장난감이나 교구를 고르는 노하우라면, 장난감 살때 꼭 정리와 보관을 생각해서 구매한다는 거예요. 아이 스스로 정리하기 쉽고 보관하고 꺼내기 쉬운 장난감이나 교구들.

그래야 엄마도 아이도 더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거든요. 전 그래서 가방집 놀잇감을 엄청 선호한답니다. ^^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딱 두 조각으로 되어있어요. 캐릭터가 너무 귀엽네요.

조각의 뒷면 한쪽엔 한글이, 다른 한 쪽엔 영어가 쓰여있어요. 그래서 이 두 조각 퍼즐은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아요.

유아스티 두 조각 퍼즐 활용팁!!!

어린 아이가 그림퍼즐로 가지고 놀았다면,

8세가 된 첫째는 그림이 안보이게 뒤집어서 한글과 영어로 짝을 맞추는 거예요. 이제 알파벳을 뜨문뜨문 읽고 cat, dog 정도만 아는 아이라 더 재밌게 활용할 수 있었어요.

 

둘째는 4살이나 되었는데 어지럽힌단 핑계로 퍼즐을 꺼내주지 않아서 퍼즐수준이 아주 낮아요. 그래서 이 두 조각 퍼즐이 오히려 성취감도 주고 수준이 맞았어요. (엄마가 미안하다.)

대체로 쉽지만 이렇게 헷갈려하는 것도 있었어요.

그럴 땐 언니가 출동!! ㅎㅎ 언니가 상자에 동물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러쿵 저러쿵 설명을 해주니 또 잘 찾아서 맞췄네요.


 

이렇게 다 맞춰서 놓더니

메모리게임 카드를 가져와 짝을 맞추고 노네요.

아기라면서요. ㅎㅎ 둘째에게 무신경해서 아직 동물 이름도 다 몰라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유아스티 두조각 퍼즐 덕분에 무려 20가지 동물이름을 다 알게 되었어요!!!!

자 이제 첫째랑 메모리게임 할 시간!

 


 

이제 좀 컸다고 바로바로 기억을 잘해서 난이도 높여가며 놀았어요. 같이 하는데 저보다 기억 잘해요. ㅠㅠ 아이랑 열심히 해서 뇌가 녹슬지 않게 해야겠어요.

오랫만에 너무 마음에 드는 교구이자 장난감이자 놀잇감을 만나 신나게 소개해봤어요. 3세부터 아주아주 추천해요. 아이 생일이나 조카 선물로도 부담없는 딱 좋은 아이템, 유아스티 두조각퍼즐 메모리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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