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절대 언급하지 않는 이야기를 저자가 엮은 책이다.
교회라는 커다란 사업장에서 공급자(=목회자)와 수요자(=신도)가
결코 인식해서는 안되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기독교라는 재밌는 꿈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읽으면 불쾌해 진다.
진실을 알고싶은 사람들에겐 미소가 지어진다.
다양한 사진자료와 더불어 쉽게 풀어쓴 작가의 열정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