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 관한 책은 먼저 사고 보자는 생각에 구입한 책.산사의 고양이는 특별하지 않지만, 고양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스님의 글이 지금의 내게 무척 필요한 위로가 된다.
풍수 입문서로 선택한 책.실례를 들어가며 쉬운 설명으로 처음 풍수를 접하는 사람에게 풍수를 이해하기 쉽게 했다.마지막의 풍수 정리부분이 깔끔하고 실용적이다.
정말 오랜만에 만난 좋은 책이다.주역을 알기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을 수 있게 쓰셨다.작가의 깊이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술술 읽힐 거라 생각했는데, 자꾸 막혔다.이런 종류의 책이 너무 많아서 일까?남자들이 읽으면 여자를 아는데 도움이 될 듯 싶다.이렇게 여자들에게 다 맞춰 주면, 피곤하지 않을까?관계에는 항상 중용이 필요하다.
완전한 사주는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는다.사주가 무엇인지 팔자가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한다.오늘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이 내 팔자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고전의 가르침에 다시 한번 고개를 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