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올 해 초등학교에 올라가고 저희 부부는 맞벌이 하면서 아들이 많은 시간을 저희와 함께 하지 못하여 걱정되었고 더욱 아들과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는 있으나 잘 되지 않아 죄책감이 들어 항상 미안하고 또한 초등학교 생활은 이제 중요하기에 생활태도와 공부에 대해 더욱 강하게 통제 하면서 아들과의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데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여러 의구심을 갖고 있어 이 책이 이런 부분들에 대해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줄거라 기대되어 이 책을 탐독하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자녀를 너무 통제해서도 안 되고 그렇다고 무엇이든 허용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두가지 극단적인 방법 사이에 많은 대안이 있는데 이런 대안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면서 우리 부모들이 그런 대안과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그리고 그런 여러가지 예와 사례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어떻게 만들고 아이를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그 방법들을 통해 장기적인 결과가 어떻게 될 건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며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 무엇을 배워야 하고 부모는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발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지나치게 허용적이거나 통제적인 양육태도를 벗어나 '친절하면서 엄하게' 아이들을 양육하라고 하면서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나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떤 뜻인지 상황마다 적용하기 어렵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는데 구체적인 방법들에 대해 알려주어 많은 도움 됩니다.패스트푸드, 스마트폰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합리적인 규율을 만들어 틀을 제시하고 일관성 있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합리적인 규율을 만들고 실천할 수 있는지 자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어 바로 지금 적용해 볼 수 있게 합니다.그리고 여러가지 훈육법과 교육 전문가들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오로지 자신의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아이에게 맞는 훈육법을 찾아야 한다고 하며 어떻게 아이를 대하며 아이에게 맞는 훈육법을 찾을 수 있을지 가르침을 줍니다.아이를 독립시킬 수 있는 방법, 인성교육에 필요한 네 가지 기본 욕구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여 알려주고 인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해 주는데 특히 가족회의의 방법 너무도 좋은 방법이라고 느꼈고 꼭 실천해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잘 키우지 못한다는 죄책감을 버리고 아이를 대해야 아이를 올바르게 키울 수 있다고 한 부분 또한 제게 큰 걱정거리를 해결해 주는 등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 책을 항상 자녀 교육의 바이블로 삼아 많은 참고와 반복 체득하여 올바른 부모가 되고 싶어집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