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럽지만 왠지 귀여운 생물도감 - 생물의 겉모습 뒤에 숨겨진 깜짝 반전 매력!
로 지음, 가와사키 사토시 외 그림, 이유라 옮김, 사네요시 다쓰오 감수 / 키즈프렌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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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관심이 많습니다. 장차 꿈이 동물을 연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동물들을 보고 체험해 보기 위해 박물관, 동물원, 체험관을 가고 싶지만 코로나 상황에서 어디를 돌아다니는 것이 쉽지 않으니 정말 아이와 저는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꿈을 가졌을 때 바로 아이의 호기심을 키워주고 꿈을 키워줘야 하는데 지금 상황이 그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고 이렇게 그냥 있으면 점점 흥미와 호기심이 떨어질 것 같아 어떻게 아이가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은데 바로 이 책이 그런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잘 알지 못하고 특이한 생물들을 통해 더욱 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꿈을 키울 수 있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잘 알던 동물과 생물이 아닌 특이하며 징그럽게 생긴 생물들이 주인공이며 그들의 모습과 특징들에 대해 소개해 주며 나름 귀엽고 멋진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며 잘 알고 있던 생물과 다르게 특이한 특징들이 더욱 흥미를 일으키고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다양한 생물들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우리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며 징그러운 이미지를 벗고 왜 우리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귀여움을 안겨주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름, 서식지, 크기 등 기본 정보와 함께 깜짝 놀랄 특징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더욱 재미있게 생물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각 생물들마다 QR코드를 통한 생물의 실제 모습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더욱 귀엽고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그림 또한 너무 실제 모습과 비슷하여 감탄을 자아냅니다.



육지, 공중, 바다에서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소개해 주고 이상하고 징그럽게 태어난 생물들도 다 태어난 이유가 있으며 쓸모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며 그런 생물들도 존재이유가 있는 것처럼 소중하고 가치가 있다는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특이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너무도 다양한 종류의 생물들을 알 수 있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했고 워낙 동물과 생물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열광하며 책을 보아 너무 뿌듯했습니다. 기존 동물들과 달라서 그런지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어 했고 동영상을 통한 실제 모습을 보면서 연신 귀엽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아이가 너무 재미있다고 책을 유치원에 가지고 다니며 읽고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너무 인기가 좋다고 하니 많은 친구들이 이런 다양한 생물들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생물과 동물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욱 높일 수 있었고 더욱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아직도 재미있게 책을 보고 있는데 그것을 보는 저는 너무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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