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피로회복 심리학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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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요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일을 가면 스트레스고 갑갑한마음이 먼저 든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파트별로 나누어져있는데 첫번째 파트가 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때 이다.좋은 휴식이란 그냥 쉬는것에 그치지않고 쉬고싶은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허락하는 일이라한다. 쉬어도 일에 신경쓰고 하면 정말 쉬는게 쉬는것같지않다생각했는데 맞는말인것 같다.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늘려가는 사람이 되라한다. 할수 없는 일이 나날이 많아져서 결국 어떤일에 마주칠때 마다 도망치고 싶은 두려움에 압도될 수 밖에없다 한다. 이 일에 경력이 있지만 서도 매일매일 새로운사람을 만나면 내가 잘할수 있을까 이런 두려움에 휩싸여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같다. 그리고 직장에서 불편히고 싫은 사람이 있다면 스트레스 받지말고 불가근 불가원으로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관계가 되는게 낫다한다. 이 책에서 읽기 잘했던게 무작정 도와주고 긍정의 표시만 보여 주면 된다 생각했는데 거절을 잘하는 사람일 수록 대인관계가 좋다한다. 어쩔수 없이 부탁을 들어주는것 보다는 거절을 직접적으로 해야한다고하는데 아 내가 잘못생각했구나 싶었다. 상대방은 부탁을 들어줬다는 사실보다 상대방의 부정적인 태도에 신경을 쓰고 민감하게 반응해 불만을 느낀다한다.
마지막페이지에 누구나 도망칠 하루가 필요하다 이글이 제일 와닿는것 같다. 일로부터 걱정으로부터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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