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안에 건강한 인간이해를 가진 목회자가 많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수많은 비리와 몰이해, 비인격적인 측면은 그것을 반증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본인의 상담 경력과 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교인이 왜곡된 자아상을 가지는 이유를 설명해 낸다. 바른 성경이해가 바른 인간 이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확인했고, 그가 차용한 다양한 용어들은 기독교 상담을 할때 굉장히 유용할 것 같다. 모태신앙인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