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꼬마 스파이더 -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꼬마 스파이더 ㅣ 난 책읽기가 좋아
박하잎 글.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제목 : 꼬마 스파이더

글. 그림 : 박하잎

출판사 :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1단계 -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난 책읽기가 좋아 2단계 -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 -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이렇게 비룡소의 독서레벨 단계가 1~3단계까지 있네요~~

비룡소의 책은 항상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 아이에게 잠자기전 책 읽기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아픈 아이에게 더욱더 잠자기전 책읽기를 실천하고 있답니다~~

소심한 꼬마 스파이더의 귀여운 성장기를 담은 유아동화 꼬마 스파이더 이야기입니다..

 『꼬마 스파이더』는 소심한 꼬마 스파이더가 자기만의 자랑거리로,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씩씩함을 되찾는 이야기입니다..

친구들마다 모두 다를 수 있고 각자 잘할 수 있는 것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책읽기의 자신감이 생기고,,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려면 운율이나 반복되는 문장패턴이 있으면,,

아이들이 책 읽기를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너는 이렇게 할 수 있어?"라는 문장이 이 페이지에서 반복이 되네요..

 

꼬마 스파이더의 뜨개질 재주가 친구들은 힘세고 멋진 일이 아니라며 꼬마 스파이더를 놀려 댑니다..

 스파이더도 텔레비전에서 본 멋진 스파이더 맨처럼, 멋지게 힘센 악당도 물리치고 친구들도 도와주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잘하는 뜨개질은 시시하고 하나도 안 멋진 것만 같다고 합니다..

 

그러자 엄마는 꼬마 스파이더를 위로해 주려고 뜨개질로 멋진 가면을 만들어 줍니다..

가면을 쓰는 순간 짜잔, 꼬마 스파이더의 멋진 변신이 시작됩니다..

 

바로 스파이더 맨처럼! 그리고 가면 쓴 모습만 스파이더 맨을 닮은 게 아닙니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마음 씀씀이도 스파이더 맨 그대로~! 
겉으로 보이는 화려하고 멋진 장기만이 최고는 아닙니다..

조용조용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게 뭔지 곰곰이 생각하다 보면,, 자신만의 장기로 친구들을 도와줄 수 있고,,

 그 덕분에 즐겁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바르고~~씩씩하게~~성장할 아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마음 따뜻해지는 아이와의 책읽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