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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철학적 세계관 -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슈뢰딩거의 위대한 통찰
에르빈 슈뢰딩거 지음, 김태희 옮김 / 필로소픽 / 2013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가 아무리 과학과 테크놀러지를 외쳐도 결국 중요한 것은 형이상학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이 책의 가치는 참으로 소중하다.
슈뢰딩거는 형이상학이 모든 자연과학의 선봉이 되어야 함을 애써 주장한다.
인류사에 큰 이름을 새긴 위대한 물리학자가 자연과학이 아니라 형이상학이야 말로 인간 구원의 도구임을 인정한 이 책, 참으로 사막에 단비가 내리는 것처럼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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