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3 : 소화와 배설 - 햄버거가 똥이 되는 신비한 몸속 터널!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13
사회평론 과학교육연구소 지음, 조현상 외 그림, 박재근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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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똥, 오줌에 질문 쏟아내는 시기가 다들 있을거예요.

어릴때는 대략적인 흐름만 설명해주었다면

초등학생이 된 후에는 좀 더 자세히 알고싶어하지 않을까요?





똥 이야기를 하자면 소화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죠?

큰 창자의 가장 큰 역할은 소화하고 남은 것을 똥으로 만들어서 항문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거예요.

그래서 큰 창자는 음식물 찌꺼기가 지나가기 좋게 벽이 매끈하지요~

 

이렇게 소화된 음식물 찌꺼기와 물이 똥이 되는건데요,

우리가 누는 똥에서 물을 뺀 나머지의 1/3은 사실 미생물이래요~

 

똥 색깔이 평소랑 다르거나 부드러운 질감이 아니고 딱딱하다면

해로운 균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대요.

방귀나 똥의 상태로 소화기관이 건강한지 확인할 수 있는거죠!

이 책을 읽은 후로 지영이는 매번 응가 할때마다 저한테 확인해달라고 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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