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법 多문항 2000 GRAMMAR 영어 중3-B
박혜영 외 5인 지음 / 천재교육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오늘은 '해법다문항2000 GRAMMAR(영어 3-B)'를 리뷰해봤어요.


표지는 색깔빼고는 마음에 들어요. 디자인은 내지가 중요하니까요ㅎㅎ 내지는 굉장히 깔끔해서 전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아기자기한 면을 없으니 참고하세요^^


 우선, 구성이 chapter 8개에, 각 chaper에 5~8개의 unit이 포함되있어요, 한 chapter의 unit들을 다 공부하면 Review test가 있구요.
8개의 chapter를 끝내면 Actual Test 3개가 기다리고 있어요. 특별하지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구성이죠^^
각 unit의 문법을 요약정리해놓은 곳은 자세하지않고 한마디로 요점만 정리해놨어요. 예문도 별로 많지는 않구요
문제가 많은것을 이 문제집의 포인트로 둬서 그런지 다른 문제집에비해 예문이나 설명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각 unit마다 A~E의 기본문제들이 나오는데 그 유형들이 같은 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게 나옵니다. 
문제들은 기본에 충실했죠. 그냥 그저그런, 나쁘지 않은 문제들이있습니다.
유닛이 설명+기본문제들로 이루어지는데요, 한 unit이 한장이라서 좀 부족한 느낌도 있고, 다른 문제집처럼 tip이나 휴식공간이 없는게 아쉬워요. 총 50 unit이나 되니까 확실히 내용이 많은 편이죠. 
한 chapter unit들을 끝내면 review test가 나옵니다. 다 아시겠지만 앞 unit에서 배운 내용들을 점검하는 단원이죠ㅎㅎ 문제의 유형이나 양은 적당해요. 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적지도 않아요. 디자인 면에서는, 문제의 박스들을 난색으로 처리했으면 더 좋았을 것같아요. 각자의 취향이 차이는 있겠지만 좀 차가운 느낌이 드네요.
다음으로 나오는 actual test는 모든 chapter를 test하는 부분인데, 그것치곤 문제가 별로 없는것같아요. 5회정도는 되야 이번 문제집에서 배운 내용들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답지구성은 깔끔해서 자세하지는 않아요. 자세한 설명이 중요하신 분은 피해가세요.
 

마지막으로, 전 그렇게 좋은 문제집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무난한 편이네요. 내신공부하기에는 괜찮은 것같아요. 이왕 공부할꺼면 차라리 문법서를 보면서 공부하는게 나을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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