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로 인해 집콕하는 시간이 늘면서, 쌓여가는 택배상자, 배달음식 포장용기 재활용품이 쌓여갈수록 죄책감만 심해집니다.백신이 개발되서 모두에게 공급될때까지 택배, 배달 음식만이 해결책인지 고민하게 됩니다저자는 그 해결책을 로컬에서 찾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이 수직상승 하면서 서울을 떠나고 싶어하는 청년들에게 저자는 로컬에서 희망을 찾으라고 합니다.그동안 로컬에서 희망을 찾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사례도 알려주고, 한국의 포틀랜드로 성장해나가는 강릉도 소개해주는데 그 내용이 꽤 흥미롭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나이키, 스타벅스같이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로컬 기업이 동네마다 나오는 시대를 기대해 보며 이 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