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않고 살 수 있다 - 복잡한 세상을 꿰뚫는 수학적 사고의 힘
박병하 지음 / 생각정원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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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걸까? 과연 현실세계와 관련이 있는 학문일까? 

 이러한 질문에 그럴듯한 답을 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해보았다. 하지만 나 조차도 충분히 납득되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조금 더 다양한 생각이 가능할 것 같았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읽을 가치가 충분한 흥미로운 책이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살짝 난이도가있어 고등학생 이상의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다.

 구체적인 예를 중심으로 이야기 식으로 전개가 되니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다. 또, 학교 수업시간에 이런 질문을 한다면 학생들의 흥미로운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상생활과 수학의 관련성을 논하는 무수히 많은 책이 있지만, 흥미로운 질문에서 수학적 본질로 접근하는 방식이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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