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애와 루이, 318일간의 버스여행 1
최미애 지음, 장 루이 볼프 사진 / 자인 / 2002년 11월
평점 :
품절
이 가족이 버스 여행을 떠나게 된 한국에서의 현실이 가슴 아팠습니다.
하지만 중국과 러시아(과거 그 연방이었던 국가들 포함)과
작은 바다 건너 터키와의 비교는... 글세요.
두 사람은 공산주의는 나쁘다, 가난하다, 거칠다는 생각에 휩싸여있는건 아닌지요.
한국은 중국에, 프랑스는 러시아에 대해 말이죠.
게다가 밑에 분의 "두 사람은 사랑하는 부부가 아닌 사업 파트너"라는 글도 어느 정도 동감하게 됩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했을텐데요.
그래도 마지막에 돌아가는 길 역시 버스로 돌아가자-는 부분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2편에서는 가족의 결합이 더욱 공고해질 수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