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사 3 - 사랑의 중보자 하나님의 대사 3
김하중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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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일 읽는 내내 심장이 뛰고,

책 속에 언급된 간증의 주인공 처럼 나 또한 감동을 받았다.

 

지금도 이렇게 하나님을 구하고 찾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세밀한 뜻을 말씀하시고,

세상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김하중 장로님이 30여년의 공직 생활 끝에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았으며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항상 마지막 모습을 상상하며 업무에 최선과 정성을 다했다.' 라는 고백을 읽으며

나도 인생의 중요한 끝자락에서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다짐)을 했다.

 

살면서 매 순간 수도없는 선택의 순간과 복잡한 문제들 앞에 나의 한계를 느끼며 소진될 때가 있는데,

하나님과 친밀하여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복잡한 문제 가운데서도 그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단순하구나..(하나님께 순종)

다시한번 느꼈다.

 

'하나님의 대사1'부터 3권까지 너무나 많은 기도의 응답과 간증들을 보며 '아, 이럴수가' 놀라는 나 자신을 보며

내가 하나님과 더 친밀함 가운데 순종하는 삶을 살아왔다면 이러한 간증에 대한 첫 반응이 '놀라움'이 아닌 '감사'일텐데..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찾아왔다.

 

요즘 '목적이 이끄는 삶'읽으며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가까이 하신다'는 말씀을 묵상했다.

나 또한 천국을 소망하는 한 형제 자매로써 사랑하고 위로하는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지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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