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곤충백과 누구일까요? -곤충의 모든것-

놀면서 배우는 곤충백과 - 누구일까요? ㅣ 놀면서 배우는 백과
손승휘 지음, 박영원 그림, 임신재 감수 / 키움 / 2011년 6월

글 손승휘

그림 박영원

감수 임신재

키움

 

놀면서 배우는 곤충백과 누구일까요?  

책은 4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Part 누구일까요? - 여러가지 힌트로 맞혀보기!!

2Part 백과사전식 정보 -곤충에  관한 자세한 설명!!

3Part 재미있는 이야기 -풍부한 사진과 그림으로 알아보기!!

4Part 생각키우기 -문제 수록!!

그리고 곤충의 조건도 설명이 너무나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곤충에 대해 다갈수 있었네요.

여름이 시작하기 얼마전 유치원에서 우리 가정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는

곤충에 대해 그림을 그려 오라는 숙제가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컴퓨터로 잠깐 곤충에 대해 공부를 하였는데

그때부터 아이가 곤충에 대해 급 관심을 보이면서

곤충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하더라고요~ㅎㅎㅎ

하지만 이 책은 정말 아이 혼자서 보기도 쉽게 잘 되어 있고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답니다.

완전변태(갖춘탈바꿈)를 하는 곤충

19가지와

불완전변태(안갖춘탈바꿈)를 하는 곤충

16가지 그리고

곤충과 비슷한 벌레 5가지가 수록 되어 있답니다.

5가지 힌트로 곤충의 이름도 맞혀 볼수 있고

곤충의 이름도 영어로 나와 있으며

사는곳,분류,먹이에 대해도 나와 있으며

사진이 크게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해를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아이와 함께 집근처에서 매미를 잡아 관찰해 보았어요.

외출할때 마다 아이가 곤충백과 누구일까요?  

책을 꼭  가지고 다닌답니다!!!

(고인돌)뒤죽박죽 자동차 경주-서로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뒤죽박죽 자동차 경주 - 우리 모두 일등이야! ㅣ 고인돌 그림책 11
달붕이 아버지 글, 조윤영 그림 / 고인돌 / 2011년 7월

달붕이 아버지 글

조윤영 그림

고인돌

달달달~ 잘 걸어 다닌다고, 달!

방귀를 붕붕~ 잘 뀐다고, 붕!

그래서 달붕이라는 이름을 가진 주인공!!

아이와 함께 첫 페이지를 읽자마자 엄청 웃었답니다.ㅎㅎ

생일을 맞은 달붕이

엄마,아빠께 동물 인형과 장난감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우리 아들 왈~"엄마 나도 생일때 달붕이처럼 동물인형이랑 장난감 자동차 사줘~")

달붕이는 꿈을 꾸죠~

경주용 차를 탄 나무늘보

캠핑카를 탄 판다

불자동차를 탄 코끼리

경차차를 탄 호랑이

오픈카를 탄 원중이

스쿨버스르  탄 돌고래

견인차를 탄 치타

병원차를 탄 반달곰

덤프트럭을 탄 하마

트레일러를 탄 캥거루

그리고 달붕이...

달붕이가 사회를 보고 동물친구들이 자동차 경주를 했어.

자동차 경주를 하다 말고 캠핑카를 탄 먹보 판다는 아기 판다와  

까꿍놀이를 하고

스쿨버스를 탄 돌고래는 아이들에게 돌고래 쇼를 보여주고

캥거루와 하마는 다투고 그러다 호랑이가 경고를 하고 등

경기장 안이 완전 뒤죽박죽!!

나무 늘보가 차를 너무 빨리 몰다 사고를 내었지만  

반달곰이 나무 늘보를 치료해 주고

코끼리가 긴 코를 불을 꺼주고...

뒤죽박죽 자동차 경기장은 어느 누구라도 할것없이 모두가 일등이야!!

아이가 친구들과 놀다보면 모든지 "네가 먼저..네가 첫번째로 할꺼야. 

네가 일등이야"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한편으로 아이가 혼자이다 보니 자기밖이 모르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에 대해 호감이 많이 갔답니다.

읽고 나니 아이가 "엄마 일등보다 서로서로 돕는게 더 좋은 거지" 

라고 말하는거 있죠~

이 책을 통해서 생각이 한층 더 커진 아이를 보고 뿌듯함을 느꼈네요.

(고인돌) 뒤죽박죽 자동차 경주 책은 단순 그림책이 아닌

동물에 대해 부연 설명이 되어있어 좋았답니다.

(을파소)책이란?-책은 가족같은 존재-

책이란? ㅣ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14
클로에 르제 글.그림, 김주경 옮김 / 을파소 / 2011년 7월

마음이 커지는 그림책 14 책이란?

클로에 르제 글.그림

김주경 옮김

을파소

 

 

책은 어디에 쓰는 걸까요?

책은 신나는 모험을 하게 하고

책은 아름다운곳으로 여행도 데려 가고

책은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내는 방법도 알려주고

책은 세상의 비밀도 엄청 많이 알고 있고

책은 가끔씩 으스스하게 만들기도 하고

책은 생각을 쑥쑥 자라게도 하고..

책은 자장자장 포근히 잠들게도 해주는

책은 우리들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어렸을때부터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어른들은 그냥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이다.

네가 한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나 또한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얘기를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책이란..??무엇인지 자세히 알게 되고

아이에게 설명할수 있었다.

왜 진작 아이에게 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해 주지 못했을까..??안타까움이 앞섰다.

힘들고 기쁠때나 항상 가족이 옆에 있듯이 책 또한 가족의 존재가 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아이 책을 볼 시간이 많다.

아이들의 책은 정말 우리가 가보지 못하는 곳까지 데려가게도 해준다.

가끔 여행 가고 싶을때 하지만 가지 못할때 여행 책을 봐야 겠다.ㅋㅋㅋ

책에 대한 정의를 알게 되는 을파소에서 출판된 책이란?

정말 생각을 깊게 만들어 주는 책인거 같다.

(독후활동)

우리 아이는 독서록에 그림을 그리고 책에서 봤던 내용을 썼다,

아이에게 책이란..??좋으 친구 신나는 모험

어려운 일도 척척~ㅎㅎㅎ

이제는 아이에게 책 보자고 할때마다

우리 신나는 모험 할까,,??

우리 좋은 친구 만나러 가보자..등

이렇게 말을 하면 아이와 책을 더 가깝게 만들어 줄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학고재)아빠는 뻥쟁이-아빠가 과연 무슨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빠는 뻥쟁이
다케우치 쓰가 글.그림, 임정은 옮김 / 학고재 / 2011년 6월

-아빠는 뻥쟁이-

다케우치 쓰가 글.그림

임정은 옮김

학고재

아빠는 아이에게 어떤 거짓말을 했을까요??

 

"아빠는 뻥쟁이"라는 제목부터 아이가 무척이나 관심을 가졌답니다.

책을 보자마자 아이가 하는 말이 "엄마,왜 아빠가 거짓말 했어..??"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우리 왜 아빠가 거짓말은 했는지 보자고  

책을 딱 펼쳤는데 색감이 눈을 사로 잡았네요.

그림 하나하나 일호의 표정 하나하나 그림만 봐도 이해가 될 정도~ㅎㅎㅎ

아빠는 뻥쟁이 이책의 이야기의 주인공인 일호는 잠이 안왔습니다.

"아빠, 나 잠이 안 와."로 시작해서

아빠가 꾸며낸 이야기로 일호 혼자서 모험을 떠나는 얘기.

실제로  아빠와 아들이 이야기 나누는 것처럼 글을 써서

신랑과 우리 아들을 보는것 같았어요.

가끔 저희 신랑도 아이에게 급 꾸민 이야기를 하거든요~ㅎㅎㅎ

일호가 혼자 여행을 떠나요.

강을 건너  길을 따라 숲을 지나 언덕을 넘어

저 멀리 우뚝 솟은 빨간 젤리 산 꼭대기까지 가서

빨갛게 반짝이는 조약돌을 주워야 합니다.

주인공 일호는 가기 싫었지만...

가는 중간중간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아빠가 꾸민 이야기에는 일호가 모든걸 물리치죠~

그리고 마지막에 나타나는

그 이름은 바로 그건 짜자잔 짠! 아빠~ 

아빠가 꾸민 이야기에는 일호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이 듬뿍 담겨져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독후활동)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독후활동에 그림을 그리고

책에 대한 생각을 쓰라고 했더니

저희 아이는 자기 아빠에 대해 썼답니다.

우리 아빠는 양영석(아빠 이름)

우리 아빠는 거짓말 안 해요.

우리 아빠는 방귀쟁이~ㅎㅎㅎ

랑이에게 읽어주라고 했지만 랑이가 이번주 내내 바빠서  

제가 읽어 주었네요.

그림이 아이들의 생각에 맞게 그려져서 넘 재미있게 봤답니다.ㅎㅎㅎ

-랑이를 향한 나의 마음-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Ver 3 (Woman) - 여자가 써서 남자에게 주는 책 ㅣ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현지선 지음, 임희 그림 / 인디고(글담) / 2011년 8월

여자가 써서 남자에게 주는 책

일러스트레이터 임희

인디고

처음 이 책을 펼쳐 보았을때 우선 감성적인 그림에

우와~하면서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다.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순정만화에 열광하면서

순정만화책을 돌려 보던 그때가 생각이 나는 그림들~ㅎㅎㅎ

그리고 과연 "김윤정"이라는 나 자신이

우리 신랑이자 우리 성직군의 아빠인 "양영석"이라는 사람을

사랑하는 이유가 100가지가 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책을 보면서 질문에 대한 답을 천천히 써 내려 갔다~~

빈 공간에 나의 생각과 신랑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하나하나 채워질때마다

예전에 신랑과 연예 했을때의  기억을 되찾아 주었다.

아~그때는 이래서 좋았구나...하면서 말이다.

모든게 이뻐 보이고

신랑과 난 최고의 천생연분 커플이고..

우리 신랑이 이 세상 어느 남자보다 최고라고 생각했던 그때~

결혼도 하기전에 아이를 먼저 가져서 신혼이라는 것도 없이 살았지만

아이를 낳고 결혼을 하고 살다보니 연애 때랑은 또 다른 세계^^

모든게 잘 맞았는데 살다보니 안 맞는거 투성에  

한가지 잘못하면 열가지가 미워 보이는 요즘...ㅎㅎㅎ

이 책을 통해 예전처럼 신랑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아직 다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완성하면 랑이에게 선물해 줄거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