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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과 위대한 수영 ㅣ 무민 그림동화 4
토베 얀손 글.그림,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토베 얀손 지음
타파니 바게 글쓴이
이지영 옮김
어린이 작가정신



어느날 무민과 수르쿠와 미이가 바닷가에 가게 되었어요.
꼬마 미이는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고
수르쿠는 바위에 앉아 멍하니 처다보고 있었죠.
수르쿠는 구명조끼도 입고 몸과 양쪽 팔에는 튜브까지 끼고 있었지만
코부터 꼬리 끝까지 바들바들 떨고 있었답니다.
물에 들어가 보지 않아서 모르는 수르쿠는 늑대들을 만났을 때처럼 겁이 났어요.
무민은 수르쿠를 달래보고 배를 타자고 제안했지만
수르쿠는 꼼짝하지 않았답니다.
그때 마침 바닷가에 냄새대장 스팅키가 나타났어요.
스팅키는 물은 좋아하지 않지만 남의 일에 간섭하는건 무지무지 좋아하죠.
스팅키는 숲 속에서 긴 나뭇가지를 가져와서 경찰서장님 집 정원의
장미 넝쿨 속에 있는 벌집을 마구 쑤셨어요.
벌집에 구멍이 나고 꿀벌들이 윙윙 거리면 몰려 나왔어요.
놀란 경찰서장님은 허겁지겁 집 안으로 도망 쳤고
스팅키가 하하하 웃는 사이 꿀벌들이 스팅키에게 무섭게 달려 들었죠.
바로 그때 스팅키의 한마디 "살고 싶으면 도망쳐!"
무민과 꼬마 미이는 얼른 물속으로 뛰어 들었고
스팅키도 바다 속으로 풍~덩
용기를 낸 수르쿠도 물속으로...
무서워 하는 물을 이겨낸 수르쿠를 보고 무민이 기쁜 듯 고개를 끄덕였답니다.
하지만 수르쿠는 다시 물에 들어가지 않았답니다!!

뒷장에는 지은이 토벤얀손과 무민의 역사가 기재 되어 있답니다.

무민의 친구들도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았어요.


겁이 넘 많은 우리 아이..
몇년 전 여름 휴가때 바닷가에 가서 물 속에서 놀려고 했는데
당췌 들어가질 않는 거에요..막 울고..
그러다 주위 형이랑 누나가 들어가니 어쩔수 없이 들어 가더라고요.
그 뒤로 이제는 물 속에 잘 들어 간답니다!!ㅎㅎㅎ
책을 보면서 수르쿠가 물에 들어가자 울 아들램 막 박수를 치는거 있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