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와 어른을 위한 동화책 사이 어딘가에 있는 책.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읽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는다. 새벽 네시, 뮌헨의 공원, 매일 농구하는 소녀를 따라가며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인가’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바쁘게 살아가느라 나만의 시간과 장소를 잊고 있었다면 천천히 읽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