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책. 정확히 말하면 나처럼 냅다 주식에 입문했으나 기초체력이 부족한 주린이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무수히 떠돌아서 귀동냥으로 익숙한 말들, 한글을 읽을 수 있어서 읽은 걸 안다고 착각한 것들을 너무나도 자상하게 풀어 써 주시고 녹여내주셨다. 이번 한 주는 이걸로 정했다!! 오랜만에 가나다라 공부하듯 읽으니 너무나 좋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