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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하라 나리세 지음, 후지타 타카미 그림 / 현대지능개발사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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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마무리가 허접해서 중반부터 계속울면서본게 민망해졌지만 90년대중반 소설이니 이정도면 정말 잘만든이야기라는게 실감난다
그뒤의 이야기를보고싶다ㅜ 부록편까지 나오키시점 이야기가 하나도 없어서 심히 아주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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