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공계였다면 훨씬재밌게봤을텐데..(~F가된다'는 잼있게봣는데--:)
갈수록 추리물을 읽으면서 느끼는건,
사회파 미스터리에 훨씬 애정이간다는겁니다
밀실과 완벽 논리가있는 게임의성향물보다는
왜그랬고 왜죽여야만했는지..인간의내면을 알수있는..
각설하고,범죄와 인간을 그린 그런추리물은
딴데가서 찾아보기로 ㅎ
택배총각은 역시 범상치않았어요~집안도 옵션으로붙네요.본업인 치프미케닉(카레이싱 수석정비사)으로 사고가생겨 잠시외도?로 택배일을하면서
집주인 여주를만나게되요.여주도 과거에 과히 결벽스러웟지만
왠그지발싸개같은노무가 저리만든거였어여.. (아주더리더리하게)
무튼,로설작가의 애환?이 잘녹아나있네요ㅎ
일에미쳐있는남주성애자인 저로서는 볼만했습니다
카인과아벨식으로 녹여낸 금단의사랑이 개연성있게
돌아가네요.
설득력있는스토리에 엔딩까지 맘에들게 봤어요
작가가 영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