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지음, 최인자 옮김, 제인 오스틴 / 해냄 / 2009년 8월

고전을뒤틀어 키치하게 패러디한건 참신해서 좋지만..글쎄요.
저에겐 팬픽스럽달까..원작보다는 영화를 추천합니다(더위사냥용^)
｀글자 한 자의 빠뜨림이나 더함이 전세계의 파멸을 의미할 수 있다｀-탈무드
서두에 나오는 글인데 의미심장한 글귀라 기억이남네요.

[100자평]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한강 지음 / 창비 / 2007년 10월

부커상후보에오른것의 의의를두어야겠지만,자꾸 날짜(17일새벽)에 눈이가는건 어쩔수없네요
한강님의 간결한문체가 추상적이고어려울수도있지만 독자서평까지 심사에들어가는만큼 좋은결과를응원합니다~~
(이놈의성과주의ㅠ) 우리문학계가(표절,번역논란,문단권력)기쁨이없었으니만큼
문단계의활력을^

[100자평]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6년 3월

명불허전.
손때 묻은책이 있어 걍그걸로만족^

[100자평] 유리 구두 2

유리 구두 2 - 완결
현지원 지음 / 신영미디어 / 2016년 5월

본듯한 기시감과 클리셰..
그러나,마음을 건드리는 이야기는, 꼭 새로울 필요가 없다
굵직한한권이었다면 좋았을듯.

사볼건같지만..뭐지...비싸다고하면 안되는분위기는 ㅠㅠ

댓글보구 엄~청궁금한1인.(교보가도랩핑되있으려나)와..보고는시픈데..가아격브레이크ㅋ
출판사와 서점간의 고래싸움이(공급률)결국엔,독자와작가만 새우등터진다는ㅠ
최근에 아마존도 요런일로 한골치했더만.

사족으로,'이책이비싸면 일이천원싼책이나 보라'는말에

ㅋ정말한참웃었음ㅎㅎ 뭐그런쉴드가있지..드립이드럽네

 죄송하게도 연재를안봐서 퀄리티를 모르지만 

도서 소비량이 다 다른만큼 가격도 다 상대적인것~

 쨋든, 완결되면 사봐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