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파가 일본군을 부활시키려 하는 진짜 속내는 무엇일까? 아베정권은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패배했기 때문에 전범국가가 되었지, 이겼더라면 지금처럼 침략 국가라는 낙인이 찍히지 않았을 것이라고생각한다. 또 앞으로는 일본군을 부활시켜서 미군과 연합해야 한다고주장한다.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미국과 함께한다면 모든 전쟁에서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극우파는 미국을 비롯한 연합국에게 패배했다는 열등감이 일본 국민의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그런 일본 국민의 열등감을 일소하기 위해서는 이제 미국과는 더 이상싸우지 않고 함께 합력해서 전쟁을 치른다면 전쟁에서 계속 이길 수있고, 이것을 통해 일본인의 열등감을 씻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함께 전쟁하는 일본 만들기‘는 현재 아베 정권, 나아가 기시 노부스케에서 시작된 일본 극우파의 기본적인 전략이자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