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생리통 - 지긋지긋한 생리통, 약 먹지 않고 이별하기
박성우 지음 / 로그인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지난 7월 중순 출판 된 <굿바이 생리통>이라는 책은, 한 마디로 말하자면 여자가 여자를 똑똑하게 알기 위해 읽어야하는이다.
저자는 경희보궁 한의원의 박성우 원장으로 스스로 자궁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인물로,
여자들은 생리통이 아주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생리통은 당연한 고통이 아니라는 것이 저자 박성우 원장의 주장이다.
남자들은 모르는 여자들만의 고통 생리통은 그렇다면 과연 어떤 이유로 악화되기도 하고 완화되기도 할까?
책은 총 여섯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있으며 책 활용 설명서라는 부분에서는 각각의 활용을 위해 간단한 어드바이스를 제시하고 있다.
그날이라면, 첫번째 Part 1을 읽고 남자라면 마지막 Part 6을,
마법에 걸린 날이라면 내 몸 수업을 읽고 생리 마지막 날엔 Part 3. 생활튜닝 법을 공부하면 좋다
마지막으로 생리통에서 벗어나고 사상체질 별 자궁관리법과 좌훈요법을 읽고 따라하라고 한다.
생리통이 심하다는 것은 자궁에 적색신호가 비춰졌다는 뜻으로 자궁의 건강이 위험하다는 몸에서 보내는 강력한 신호다.
만약 자궁에 아무런 병이 없다면 평소 식습관에 대해서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
<굿바이 생리통>에서는 생리통과 함께 동반되는 몸의 이상에 적당한 생리진통제에 대한 설명과 생리통을 예방하는 습관을 알려준다.
특히나 여자라면 포기할 수 없는 미니스커트나 힐이 자궁에 매우 좋지 않지만 여자라면 포기할 수 없는 두 가지이기때문에
예쁜 패션을 즐기면서도 몸을 튼튼하게 보호하는 방법과 힐 솔루션을 알려주고 있어 책 곳곳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팁들이 가득하다.
나 또한 짧은 하의들이 대부분이며 힐을 즐겨 신기때문에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하였다.
여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생리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여자친구를 둔 남자들 또한 이 책을 읽고 함께 여자들의 명품 자궁을 위해 노력하면
그 날이 와도 서로 짜증 내지 않고 웃으면서 더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생리통으로 고민하는 여자들과 그녀의 남자친구는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굿바이 생리통>을 함께 정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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