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는 응용편과 기본편이 뭐가 다르지? 라고 생각했는데..
응용편은 문자 그대로 더 심화된, 응용 할 수 있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회로 지식도 살짝 들어간다.
기본 편을 한번 쭉 훑고, 응용 편을 들어가면
어 나 이거 해봤던 건데~ 와 함께 더 흥미롭게 탐색 할 수 있을 거 같다.
조금 고학년이라면 기본편 한 과- 응용편 한 과 이런식으로 진행해가면 더 좋을 내용이다.
다른 책들은 간단히 도입부에만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면,
이 책에는 이야기를 코딩으로 풀어내는 느낌이다.
모 학습지가 앞뒤 내용이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라 참 마음에 들었는데, 이 책이 딱 그렇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야기를 쭉 풀어나가니까
아이들도 흥미롭고, 설명하는 나도 흥미롭고, 아는 이야기니까 확장해보기도 쉽고..
이 책 한권을 해보면서 아이들과 참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