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 작가님의 서커스 시리즈 신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구작품들도 대부분 절판처리되어서... 다시 읽고 싶네요ㅠㅠ
드문 소재의 작품이라 언제 정발이 되는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북으로 런칭되었네요! 2권도 빠른 시일 내에 출간되길 기대해봅니다!
짝사랑 수, 자낮수, 댕댕이공, 다정공 키워드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스포츠(야구)선수 공, 수지만 평소 야구에 흥미가 없던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스토리입니다. 글의 짜임새도 탄탄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만 완결 부분에 결말이 동화처럼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같이 막연한 느낌이라 개운치 않은 느낌이 아쉽습니다.